센터 마이클 올로워칸디(2m16㎝, 퍼시픽대)가 미프로농구(NBA) '9
8신인드래프트에서 영예의 1순위를 차지했다.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란 올로워칸디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GM플레이스에리너에서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당초 예상
을 깨고 1라운드 1번으로 LA클리퍼스에 지명됐다.

강력한 1순위 후보였던 포인트가드 마이크 비비(애리조나대)는 2순
위로 밴쿠버에, 파워포워드 라에프 라프렌츠(캔자스대)는 3순위로 덴버
에 각각 낙점됐다.

지난 시즌 평균 22.2점에 11.2리바운드를 기록한 올로워칸디는 농
구에 입문한지 5년밖에 되지 않아 테크닉은 부족하지만 육상과 축구, 배
구선수까지 지낸 다양한 경력을 크게 인정받아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앨 해링턴(세인트 패트릭고)이 고교생으로서는 유일하게 1라
운드 25번으로인디애나에 지명됐고 라도슬라프 네스테로비치(17번.미네소
타), 블라디미르 스테파니아(27번.시애틀) 등 슬로베니아 출신 센터 2명.

이 1라운드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