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4일 노
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동티모르의 지도적 인물인 카를로스 시메네스 펠리페
벨로 주
교와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관리들이 밝혔다.

벨로 주교는 23일 동티모르 주민 수 천명이 딜리시에 모여 자결권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자카르타로 향하는 항공기에 올랐다고 교회 관
계자들이
전했다.

24일 오후 대통령궁에서 열릴 하비비 대통령과 벨로 주교의 면담에서는
동티모
르 문제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이며 알리 알라타스 외무장관도 배석
할 것으
로 알려졌다.

벨로 주교는 동티모르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96년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