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종범(28)이 4∼6주 치료를 요하는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다.
선동열(35)도 투구도중 왼쪽 허리부분에 이상을 느끼고 강판됐다.
2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전서 이종범은 4회말 한신 선발 가와지리의
몸쪽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골절상. 최소
4주간 출장이 불가능해 올스타전에도 못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종범은 2회에도
등허리쪽에 공을 맞고 출루했다.
한편 5 4로 앞선 8회초 2사후 등판한 선동열도 1안타 1삼진으로 8회를 마무리한 뒤
9회초 첫 타자 히야마와 승부하다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투구도중 왼쪽 허리가
'삐끗'하며 근육통이 온 것. 최소 4∼5일은 휴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니치는 선의 갑작스런 강판이 빌미가 돼 5대7로 역전패,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요미우리 조성민은 주니치 선발 노구치의 방어율이 1.86으로 높아져 힘안들이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