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국회의원들이 다음달 16일 오후5시 서울에서 2002년 월
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축구시합을 갖는다.
장소는 동대문운동장 또는 잠실종합운동장중 택일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준 의원과 일본의 '월드컵추진 국회의원연맹'
이 교섭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의원들이 외국 의원들과 축구시합
을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을에는 우리 의원들이 일본을 방문해
시합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회는 국가대표출신 가마모토 구시니게(부본방무) 참의원을
주축으로 한 의원 43명을 선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우리 쪽은 22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