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바르샤바가 저렴한 수술비용을 내세워 성형미인이 되고싶
은 유럽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15일 이 소식을 전한 CNN방송에 따
르면 바르샤바에서는 거의 모든분야의 성형수술이 영국의 절반 값에 이뤄
지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겸한 성형수술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온 베티 키건(53)은 "거의 절반 가격으로 아름다움도 찾
고 휴가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사들은 "여성들은 가족이나 애인에게 성형수술에 대해 말하지
않고 조용히 왔다가 깨끗하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이 관광상품이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의료시설 미비' 등을 지적하며 "폴란드에서의 성형수
술은 위험천만하다"고 경고하고 있으나 여성들의 욕망을 꺾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