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여성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수)은
1.39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일본 후생성이 10일 발표했다.96
년 조사 때는 1.43명이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이 자녀출산을 기피
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후생성은 "출생률 저하는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시킴으로써 공공연
금 등 사회보장 제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
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0년엔 65세 이상의 고령자 층이
일본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