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네소타주에 있는 말트 오 밀사가 제조한 오트밀시리얼의 미
개봉 상자에서 살모넬라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미식품의약국(FDA) 관리
들이 9일 말했다.

WCCO 라디오 방송과 소식통들은 이날 FDA가 미네소타주 노스필드
공장에서 처리된 이 회사 제품의 미개봉 상자에서 채취한 구은 오트밀 시
리얼(상품명 밀빌)을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 박테리아 양성반응이 나타
났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말트 오 밀사는 지난 8일 시리얼을 굽는 오븐이 잘못돼
살모넬라 박테리아가 감염된 것 같다면서 시중에 유통중인 3백만 파운드
의 시리얼을 회수한다고 발표했었다.

존 레트맨 사장은 "지난 4월초 오븐에 문제가 생겼었다"면서 "이때
비타민을 뿌리는 스프레이가 오염돼 제품을 망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