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배구 최강인 한양대가 아시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양대는 7일 대만에서 폐막된 제1회 아시아대학배구선수권대회 4
차전에서 석진욱(13점 22득권), 백승헌(14점 20득권)의 맹활약에 힘입어
풀세트 접전끝에 대만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양대는 4전전승을 기록, 초대 챔피언에 올랐으며 세터 최
태웅과 라이트 손석범은 각각 최우수선수(MVP), 최고 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린 훙니엔과 쳉 치엔밍의 강타에 밀려 첫세트를 내준 한양대는 2세
트부터 석진욱의 왼쪽 강타와 이영택의 블로킹(6개)이 살아나 시소게임
을 벌였고 마지막세트에서 손석범의 오른쪽 공격이 가세, 힘겹게 승리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