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는
6일 전투기를 동원, 에리트레아수도 아스마라
부근의 군공항과 국제공항을 연이틀째
폭격하는 등 양국간 전투가 격화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이들 국가에 체류중인
자국민 전원에 대해 소개령을 내렸으며영국도
자국민과 유럽인 탈출을 위해 수송기
추가파견을 검토중이다.
에티오피아 전투기들의 이날 폭격으로
외국인들이 탈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아스마라 국제공항이 불탔으며
에리트레아측의 대공사격으로 에티오피아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오피아는 5일에도 미그-23 전투기를
동원해 에리트레아의 군사기지를 폭격했으며
에리트레아도 이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에티오피아의 메켈레 공항을 폭격, 민간인
44명이 숨지고 1백35명이 부상했다고
에티오피아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외교부는 이에 따라 에리트레아와 북부
에티오피아에 체류중인 자국민 전원에 대해
긴급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영국의 토니 로이드 국무장관도 자국민 등
유럽인들의 소개를 위해 『항공편을급히
찾고있다』면서 영국은 양국간 분쟁해결을
위한 미국과 르완다측의
중재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