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자 연휴 첫날인 6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부쩍
늘어난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이날 혼잡은 하행선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와
겹친 징검다리 연휴인 탓인지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차량도 함께 늘면서 오후들어
경부.중부선 상행선도 지체와 서행구간이
확산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2시 현재 평소
주말보다 2만여대가 많은 12만5천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정체구간이 속속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오후 늦게서야
정체가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5일과 6일 이틀동안 하행선
이용차량이 평소 주말.휴일보다
4만여대가많은 42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연휴 마지막날인 7일 상행선이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하행선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신갈,입장∼목천,청원∼대전터널,금호삼교∼경산
등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을 거듭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곤지암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양지∼이천,만종∼새말,소사∼삽교,회계정류장∼강릉
등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거듭했다.

상행선도 오후들어 경부고속도로
서초∼한남대교,수원∼신갈,수산정류장∼목천등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하남에서 각각
차량들이 시속 10∼20㎞의 속도밖에내지
못했다.

이밖에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회덕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정체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