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들, 훈장 찾아가세요!".
6·25때 임시 훈장 수여증만 발급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무공
훈장이 6만3천여개에 달해 국방부가 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
다.
6·25 당시 각종 무공을 세운 참전자들에게 수여된 훈장은 17만9천
3백91개. 당시 혼란스러운 전시였기 때문에 진짜 훈장 대신 대부분 가
수여증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전쟁이 끝난 뒤 상당수 훈장 수여자
들은 가수여증을 군에 제출한 뒤 훈장을 받아갔으나 전시 혼란으로 인
한 행정착오, 당사자의 사망 또는 행방불명 등으로 훈장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가 지금까지 6만3천6백29명에 달한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전산주소 확인 작업 등을 통해 이달중 1천2백
79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등 올해안으로 모두 3천1백59명에게 훈장을
찾아줄 계획이다. 훈장을 찾아가려는 사람은 육군본부 부관감실 인사
처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02)505-1622∼6, (042)550-1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