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73·한나라당) 포천군수 당선자는 재선 성공과 함께 최고령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기록됐다.
일흔을 넘긴 나이지만 뚝심이 대단하다는 평가. 이씨는
"포천경찰서장-이동면장-도의원을 지내면서 30여년간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여권의 40대 박윤국(박윤국) 후보
연합공천으로 고전이 예상됐으나 무난히 승리했다.
포천에서 영향력이 큰
이한동 한나라당 부총재도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월산성 복원,
부서별 경쟁력 평가제 도입, 행정기구 개편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