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가 맞붙는 「97-」98美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4일 오전10시(이하 한국시간) 유타의 연고지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막된다.
90년대 명문 시카고가 74년 창단후 첫 우승을 노리는 유타를 꺾고 NBA 3년 연속및
통산 6번째 정상을 차지할 지 관심거리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리즈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 양상을 띨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시카고와의 챔피언전에서 2승4패로 물러섰던 유타는 올시즌 시카고에
2연승했고 1,2차전과 최종 7차전을 안방에서 갖는 홈 어드밴티지도 확보,
이번만은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인디애나와 7차전까지 접전을 펼쳐 피로가 누적된
시카고는 그러나 5차례 결승에 올라 모두 패권을 차지한 힘과 축적된 경험에다
위기때마다 한 방을 터트리는 마이클 조던이 있기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스포츠TV는 7차전까지 모든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