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전에 나타나는 극심한 감정의 기복과 과식증 등을 치료하는
음료수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미국 인터뉴트리아(InterNutria)사가 개발한 '피·엠·에스 이스
케이프(PMS Escape)'가 그것. MIT연구소의 주디스 워터먼은 주성분
인 탄수화물에 약간의 비타민C를 첨가해 이 음료를 만들어냈다. 인
간의 기분과 식욕을 조절하는 세르토닌이란 물질의 생성을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이상 식욕을 자제시킨다는 것. 인터뉴트리아사는
이미 7만5천여명의 여성들이 이 음료수를 복용, 효과를 보았다고 밝
혔다. 한통 가격은 10달러이나, 한통으로 두달 쓸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PMS:premenstrual syndrome)이란 월경전에 나타나
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의 총칭. 우울증, 신경과민, 주의력-기억력-
인지력장애, 두통, 유방통, 불면증, 부종 등이 주 증상이다. 가임여
성의 75% 정도에게 PMS증상이 있으며, 5∼10%는 정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