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선동열, 이종범, 조성민.".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코리아 3총사가 7월22일 나고야돔, 23일
지바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출전할 가능
성이 높아졌다.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게임 운영위원회는 25일 올스타전
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를 올해부터 4명(투수 2명, 야수 2명)으로 확
대한다고 발표했다. 올스타전에는 팬투표로 선정된 각 포지션별 9명과
감독 추천 19명 등 리그별로 총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물론 팬투표
로 뽑히면 이 규정에 제한받지 않는다.

지난해 감독 추천선수로 출전했던 선동열은 2년 연속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동열은 25일 현재 리그 구원부문 공동 1위(10세이브포인트)
로 같은 센트럴리그 내의 다른 외국인선수 민치(히로시마·4승3패)나
갈베스(요미우리·3승4패)보다 앞서있다.

이종범은 출전이 거의 확실하다. 외국인 야수가운데 이종범과 비교
할 만한 선수가 없다. 이종범은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고
나고야돔에서 열린다는 이점까지 갖고 있다. 단지 실책이 많은 것이 옥
에티.

요미우리 나가시마 감독으로부터 "우리 팀의 에이스"라는 말을 듣고
있는 조성민도 올스타가 유력하다. 25일 현재 다승 공동 1위(5승)에 방
어율(1.47), 승률(0.833)은 공동 2위. 최고 인기팀 요미우리 소속이어
서 배경도 든든하다.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는 6월1일부터 7월5일까지 계속된
다. 올스타 팬 투표의 인터넷 주소는 ① http://allstar.sanyo.co.jp/
② http://www.npb.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