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臺灣)은 25일 중국에 대해 스파이 혐의로
체포한타이완 기업인 18명의 인권을 존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타이완 행정원 대륙위원회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공산 중국은 이 문제를
최대한신중한 자세로 다루어야만 한다』면서 『베이징(北京)과 타이베이(臺北)이
교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이같은 문제는 해결가능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3월 이래 6명의 타이완 기업인들을
구금했으며 12명을 가택연금하고 있다.
한편 타이완의 중국 문제 담당 반관영 기관인 해협교류기금회(海基會)도
중국쪽협의 창구인 해협양안관계협회(海協會)에 이들 기업인의 신변 안전 보장을
요청했으며 海協會와 이들의 석방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