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를 방문중인 윌리엄 코언미국방장관은 국제 테러에 관
해 경고하면서 미국은 이를 퇴치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와 정보를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영문일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가 24일
보도했다.
코언 장관은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 호르헤 도밍게스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이같이 밝히면서 "양국이 국제 테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
로써 협조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언 장관은 "미국 정부는 국제 테러의 재앙을 막을 수 있다면 어
떤 방법으로든 아르헨티나와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협조는 일방의 정보제공보다 공동의 적을 퇴치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
는 양방의 정보공유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