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무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98 충주 전통무술축제가 오는 28
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와 충주시가 문화관광의 해를 맞아 우리의
전통무술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태껸의
본고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2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
라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계속된다.
이 축제에는 태껸을 비롯, 합기도, 선무도, 고무도, 뫄한머루, 원
화도, 천지도, 해동검도, 정도술 등 9개 무술 단체가 참여, 충주체육관과
태껸전수관, 수안보 등에서 제가끔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개막식 직후에는 무술단체별 시연에 이어 경찰악대 공연, 부
채춤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고 무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
해 무술 테마 부스가 운영되며 무술단체별 자료 및 도구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또 29, 30, 31일에는 관람객들이 무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차력시범 등이 펼쳐지며 30일 오후 7시부터는 수안
보에서 무술시연도 벌인다.
이와 함께 31일에는 제 2회 전국 택견대회가 태껸전수관에서 개막
돼 6월1일까지 계속된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 약 3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29일과 30일 수안보에서 건강요리 경진대회를 열고 상모면
미륵리 특산품 판매장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품 판매행
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