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설 자원재활용센터 세워 ##.

동해시(시장 김인기)는 진작부터 꼽혀온 '환경시범도시'였다. 93년
부터 4년동안 연속으로 강원도가 쓰레기감량 및 재활용분야에서 선정
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97년에는 내무부에 의해 국토대청결운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환경부가 선정한 환경시범도시 제 1호였다.

동해시의 현재 최대 역점사업은 '폐기물 종합단지' 건설. 동해시
망상동 6만여평의 부지 위에 매립과 소각 퇴비화 재활용이 동시에 이
뤄지는 종합단지를 96년부터 건설하기 시작, 현재 공정의 40% 정도가
진척됐다.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동해시의 쓰레기들이 모두 이곳에 모
이게되며, 하루 25t을 재활용하고 10t을 퇴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는 중고가전제품 등을 재활용하기 위한 상설 자원재활용센터
도 천곡동에 설치했다. 수거전용차량만 7대를 배치해놓았고, 압축기
파쇄기 등 6종의 장비를 설치, 96년 하루 16t이던 재활용품 양이 올해
들어서는 34t씩으로 늘어났다. 재활용품 임시보관 창고가 무려 1백16
개소나 된다.

음식찌꺼기도 앞장서 해결하고 있는 지자체로 꼽힌다. 무려 1만5천
여 가구에 발효용기를 보급했으며, 중간수집함을 거쳐 모은 음식찌꺼
기를 퇴비화해서 농가들에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