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의대 동대문병원 비뇨기과는 19일 오후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50세 이상 실직자와 영세민을 상대로 전립선 비대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동대문병원 후문 부근 중앙교회에서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공개강좌를 가진 뒤, 3시부터 병원내 임상강의실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한
다. 국제배뇨장애증상지수 검사와 요속(요속)측정, 경직장 초음파촬영,혈
중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을 종합판정해 준다.

이 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는 "실직자와 영세민에게 실질적인 도움
이되도록 초음파 등의 고가 검진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 크기의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함에 따라 일어나는 배뇨장애 등의 증상. 50대엔 50%, 60대엔
60%, 70대엔 70% 정도가 이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
수해야 할 노화과정'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얼마든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02)760-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