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젊은 거인」 조성민(25)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4연승으로 팀 간판투수로 발돋움한 조성민은 1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질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승수추가에 나선다.

조성민이 상대할 야쿠르트는 지난 2일 데뷔이후 첫 완봉승을 거뒀던 팀.
당시 탈삼진을 무려 13개나 기록했고 안타는 4개밖에 허용하지 않아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있다.

요미우리는 주포 마쓰이를 비롯한 팀 타선이 최근 활발한 공격을 펼쳐 4연승을거둬 단독
2위로 부상, 조성민의 어깨에 대한 부담도 훨씬 덜고 있다.

급상승세를 탄 조성민은 야쿠르트전을 계기로 투수부문 각종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

14일현재 4승무패 방어율 1.38, 탈삼진 40개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센트럴리그에서 승률
1위(1백%), 다승과 방어율,탈삼진은 각각 2위에 올라 방어율 1위인 노구치(1.19)와 탈삼진
1위 이시이(49개)에게 근소하게 뒤져있다.

조성민은 야쿠르트戰에서 삼진 9개에 6과 2/3이닝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아 1승을 추가할
경우 다승과 방어율,승률,탈삼진 등 각종 투수부문 1위에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