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
마이의 도이 수텝 산에서 10일 관광용 케이블 카의
철선이 끊어지면서 케이블 카 두대가 50m 절벽
아래로 추락, 2명이죽고 39명이 부상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 케이블 카에는 불교
명절인 위사카 푸차를 맞아 산꼭대기의 절을
찾았던 참배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망자는
태국인들이며 부상자 가운데는 프랑스인 4명 등
외국인들도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15명은 중상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승객 탑승한도 초과로 철선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는 15년 전 왓 프라 탓 도이 수텝 사원이
케이블 카를 설치한 이래 두번째 사고다. 이 케이블
카는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사고를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