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11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98벨사우스클래식에서 우승, 10개월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 해 7월 모터롤라 웨스턴오픈 우승이후
10개월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던우즈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의
TPC슈거로프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
벨사우스클래식 최종라운드를 이븐파로 마무리,
합계 17언더파 2백71타로 1타차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32만4천달러.

지난 1월 유럽PGA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막판
엘스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하긴했으나
PGA투어에서는 올시즌 첫 우승이다.

우즈는 올 투어대회중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에 이어 공동준우승했고 니산오픈에서도
메이페어와 연장끝에 역시 준우승했으며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는공동3위에 그쳤었다.

전날 63타로 코스 레코드(종전 64타)를 쳐 우승을
예약한 우즈는 제이 돈 블레이크의 막판추격을
1타차로 막아 신승했다.

블레이크는 연장을 노리며 마지막홀 버디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에스트반 톨레도와 스티프 플래시는 나란히
14언더파 2백74타를 기록, 공동 3위가 됐고 스코트
버플랭크와 빌 글래슨, 스튜어트 싱크 등 5명은
2백75타로 5위그룹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