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8일오전 청와대에서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하나인
DLJ(Donaldson, Lufkin & Jenrette)사의 윌리엄 도널드슨 고문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金대통령은 한국의 경제개혁 진척상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지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朴仙淑청와대부대변인이 전했다.
도널드슨 고문은 『金대통령의 개혁조치에 고무받아 한국에 DLJ의 사무소개설을검토하게
됐다』면서 『DLJ는 한국과 장기적인 관계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DLJ의 기법이
한국에 도입되면 외자유치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