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6일 대규모
진흙사태와 홍수가 발행,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5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구조 관계자들이 전했다.
로마의 민간구호서비스측은 5일밤(현지 시각)부터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시 인근의 캄파니아 산맥에서 토사와 진흙이 2m
높이의 산 아래 도시와 마을을 덮쳤다고 밝혔다. 이번 진흙사태로
카세르타, 아벨리노 지역 인근에서는 주민 3천여명이 긴급대피했으며
피해 지역에서는 1천여명의 소방수 등이 투입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