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들어서만 무려 20회에 가까운 군부대 방문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김정일총비서가 군부대 시찰때마다 기념선물로 기관총 등 총기를
전달하는 `심오한 뜻'을 당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설명해 눈길을 끌고있
다.

민주조선 최근호는 특히 김정일이 군부대에 총기를 선물로 전달하
는 배경과 관련, 조부 김형직이 김일성에게 두 자루의 권총을 물려준데
따른 `혁명의유산'이라고 선전하며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총과 숨결을 같
이하고 계시며, 총대로당을 옹위하고, 총대로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
려는 확고 부동한 신념으로 귀중한 혁명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고 역설했
다.

이 신문은 이어 "김정일 장군님께서 인민군 전사들에게 안겨주신
무기, 바로 거기에는 총대로 개척한 우리 혁명을 총대로 전진시키며, 총
대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완성하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가 새겨져 있다"면
서 김정일이 평소 "인민군대의 총창위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고 갈파해온 사실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