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발기불능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개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화이저사는 이 약의 결점을 보완한 새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4일 보도했다.

비아그라는 현재 성관계를 갖기 1시간전에 복용해야 하지만 새 제품은 이
시간을 15분 정도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저사는 이를 위해 최
근 미시간주 트로이 소재 R.P.셰러사(사)와 약을 신속히 용해시키기 위
한 기술개발 계약을 맺었다.

셰러사는 약을 물없이 삼켜도 입안에서 신속히 용해되도록 하는 기술을 보
유하고 있다. 화이저사는 그러나 신약 개발에는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얼마나 신속히 약효를 나타나게 할 수 있을지 아직 전망하기 이
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