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박성용 명예회장이 서울 예술의전당 발전을 위해 30억원
을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금호그룹은 4일 "예술의전당을 세계적 문화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박 명예회장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억원씩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지난 4월 예술의전당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 명예회장은 지난 '90년
금호현악 4중주단을 창단, 국내 최고 실내악단으로 성장시키는등 문화 발
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그동안의 공로로 국민훈
장 무궁화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