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3일 본부를 중심으로 예하 전 부대를 단일 통신망으로
묶는「통합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군은 본부와 예하부대 등 멀리 떨어져 있는 부대들끼리도 PC를
이용해 전자결재를 비롯한 모든 사무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내외 군사정보 및 지휘관리 정보는 물론 병영생활, 기상 및
복지안내,퇴직 급여관리 등 생활정보에 대해서도 어느 곳에서나 공유할 수
있는 통합 정보망을 구축하게 됐다.
공군은 앞으로 전 공군 장병이 정보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주요
부대별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항공무기 총람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을 통해
21세기 미래 국방환경에 대비한 정보화 공군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공군 관계자는 『대부분 정부 공공기관이 정보화 시스템을 전문업체에 의뢰해
개발하는 것과는 달리 공군 중앙전산소 자체 인력과 기술로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군 통신망
기밀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