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30일 99학년도 입시에서 외교관, 상
사주재원
및 교포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정원외학생 모집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교포 자
녀들의 합격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학장회의를 열어 외교관이나 상사주재원, 특파원 등의
자녀로 부
모를 따라 외국에서 일정기간 수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입학 모집
인원을 전
년보다 10명 늘려 4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해외에서 오랫동안 공부한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거주기간
에 따라 과목별로 최고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외교포의 자녀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명 이내'를 선발
하되 모국
수학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논술,영어,수학 등 3과목 총점이 1백80점 미만
일 경우
불합격처리했던 것을 과락(과목당 40점) 없이 1백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
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외국 학교에서 이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면접시험을 없애고 서류심사만으로 정원 제한없이 뽑기로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