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은 27일
이른바 「밀레니엄 버그」로 불리는컴퓨터의
연도 인식착오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상원은 美연방정부와 민간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가 오는 2000년에 연도를
1900년으로 잘못 인식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혼란을 막기 위해 이같은 특별위원회를 설치,
의회 차원의 대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봅 베넷
상원의원(공화, 유타州), 부위원장은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의원(민주, 코네티컷州)이 각각 맡게
된다.
클린턴 美행정부는 「밀레니엄 버그」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월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으나 항공관제 시스템과 농무부,
교육부 등의 컴퓨터는 대책수립의진도가
뒤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