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은 오는 99년 독립국가를 창설할
것이라고 팔레스타인자치정부(PNA) 고위 관리가 23일 재확인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PNA수반의 비서실장인 타이브 라힘은
팔레스타인ㅤ통신(JMCC)과 가진 회견에서 독립국가를 창설하지 않고는
『역내에 평화와 안정을 이룰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은 모든 관련 국제문서에 기초해 팔레스타인 영토에
독립국가를 세울 것임을 확인한다』면서 『우리의 염원을 가로막는 어떤 세력도
물리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독립국가 선포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 재진입할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팔레스타인 영토에) 들어올 경우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힘실장의 발언은 최근 아라파트수반이 수차례에 걸쳐 천명한 독립국가
창설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아라파트수반은 지난 18일에도 對이스라엘 평화협상의 진전 여부와 상관없이
오는 99년 5월 팔레스타인 독립국을 선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