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집트에 대해 연간 13억달러의
군사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수년내 지원을 늘릴수도 있다고 윌리엄 코언
美국방장관이 23일 밝혔다.

코언장관은 이날 카이로 TV 방송회견에서 미국의 對이집트 군사지원이 증대될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은 이집트에 대규모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프리깃함과
F-16전투기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술부문에서 합작사업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코언장관은 또 미국은 중동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간의 관계를 강화해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주초 이집트를 포함한 중동국가 순방을 마친 코언장관은 미국이
아랍국가들의 이익을 희생시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다는 비난을 일축했다.

그는 한 예로 미국이 이집트에 최첨단 방위체계를 도입하는 등 軍현대화를
적극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