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세계 각국에 산재해 있는 親北단체와 언론들을
동원,駐韓미군 철수가 세계적 여론인 것처럼 대외선전공세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방송은 22일 주한미군 철수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여론을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각국의 親北단체 성명들을 상세히 보도했는데, 일례로 「네팔
亞·阿인민단결위원회」의 성명에서는 미국이 주한미군을 합리화하는 것은
세계여론을 기만하는 것이라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북남관계의
완화를 위해 미국은 빠른 시일안에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부터 자기의 군대를
완전히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는것이다.

「네팔 亞·阿인민단결위원회」는 이 성명에서 또 주한미군 철수가 현시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선차적인 문제라고 강조했으며, 네팔의
紙도 남조선에 있는 미군은 조선의 평화와 통일에 커다란 장애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이 방송은 전했다.

평양방송은 또 체코 일간지 도 주한미군 철수가 세계적
여론이라면서 미군의 주둔은 미국이 조선을 힘으로 압살하려는데 있으며, 미군을
하루 빨리 철수시키는 것은 미국으로서도 현명한 처사라고 주장한 것으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