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3ℓ면 1백㎞를 갈 수 있다는 이른바 '3ℓ형 자동차'가 금세기
가 끝나기 전에 자동차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마티아스 비스만 독일교통
부장관이 밝혔다고 독일신문들이 20일 보도했다.
라이프치히 자동차쇼에 참석한 비스만 장관은 이날 '3ℓ형 자동차'
제작에는 여러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동차업계의 전망을 인용, 연료 2ℓ에 1백㎞를 달릴 수 있는
'2ℓ형 자동차'의 출현도 그리 멀지 않은 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스만 장관은 "환경문제들은 운전자들을 괴롭히거나 기름값을 대
폭 올려서가 아니라 기술진보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능형의 환경자동차로 가는 경향은 놓칠 수 없는 대세"라면
서 "독일은 2010년 이전에 배기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자동차를 상품화하
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김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