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이 3년만에 국제 축구무대에 복귀한다.
아프가니스탄올림픽위원회의 물라 모트메인 위원장은 20일(현지시
간)"곧 축구대표팀을 구성, 내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몇 차례 친선경기
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트메인 위원장은 또 "오는 12월 태국에서 벌어지는 아시안컵에도
초청받았다"고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 축구대표팀은 지난 95년 이란 원정경기 이후 단 한
차례도 국제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무장회교도 탈레반 정권은 최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국제스포츠계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