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로인 완리(만리.82) 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
원장이 최근 폐기종 악화와 심장병 발작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위독
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날 발매된 홍콩 월간지 `동향'에 따르면 덩 샤오핑(등소평)의 오
랜동료인 완리는 최근 상하이(상해)에서 요양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됨에
따라 베이징(북경)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장 쩌민(강택민)국가주석 겸 당총서기, 리펑(이붕) 전인대 상무위
원장, 주룽지(주용기)총리를 비롯한 당.정 고위관리들은 병문안차 베이징
병원에 들러 그의 생명이 경각에 달렸음을 시사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