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티글리츠 세계은행(IBRD) 수석 부총재는 16일
『한국의 새 정부는 출범 후 불과 두달만에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스티글리츠 부총재는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는 그동안당면한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며 창조적인 활동을
보여주었다』면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기금에 대한
IBRD 자금지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으나 『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기업과 금융부문 구조조정계획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