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풀세트 접전끝에 도로공사에
역전승, 한덕생명컵 「 98한국배구대제전 1차대회에서
2승째를 올렸다.

현대는 16일 통영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여자부 풀리그에서 김영숙이명희 문지원 트리오의
맹활약으로 도로공사에 3-2(12-15 10-15 15-0 15-4
15-7)로역전승, 2승1패로 LG정유(3승)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현대는 초반 새내기 세터 이주화와 공격수들의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은데다 도로공사의 끈질긴 수비에 밀려
내리 두세트를 빼앗겼다.

그러나 현대는 3세트부터 이명희의 이동공격과
김영숙의 노련한 강연타가 상대수비벽을 허물고
문지원의 중앙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대반격에 성공,
2시간여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도로공사는 중반이후 조직력이 둔화된데다 3세트에서
미등록 선수를 잘못 출전시켜 몰수세트패를 당했다.

◇16일 전적

현대(2승1패) 3(12-15 10-15 15-0 15-4 15-7)2 도로공사(1승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