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金鍾泌총리서리 임명동의 처리 협상과 15대 국회
후반기원구성을 앞두고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개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민련은 지난 3일 민정계 중진인 金宗鎬 朴世直 의원을 입당시킨데 이어
16일吳長燮의원을 영입, 총 의석이 46석으로 늘어났으며, 李完九의원도 자민련
趙富英전사무총장과의 지역구(충남 청양.홍성) 문제만 조정되면 조만간 입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명예총재인 金총리서리와 朴泰俊총재는 최근 한나라당 충청 및
대구.경북출신 민정계 의원들과 잇단 접촉을 갖고 입당의사를 적극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이움직임이 정계개편의 촉매가 될지 주목된다.

한 당직자는 16일 『한나라당 의원중 상당수가 자민련 입당에 긍정적인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적지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崔箕善인천시장의 입당을 계기로 인천지역 일부 의원들도 입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자민련은 현재 충청권의 李完九 金永俊의원과 수도권의 李澤錫 李康熙
朴柱千金明燮 徐廷華 沈晶求 李信行 徐한샘 金仁泳 李允盛의원, 강원도의
黃鶴洙 韓昇洙의원, 영남권의 金一潤 張永哲 朱鎭旴 柳興洙의원 등과 이미
접촉했거나, 접촉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 대선직전 자민련을 탈당한 李義翊 安澤秀 朴鍾根 李在昌
柳鍾洙의원의 복당도 추진중이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