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의 김일성 86회생일(태양절)을 맞아 평양시내
식당과 상점들에서 일반 주민들에게 「수박」을 명절특식으로 제공토록 하고
이를 김정일의 「은덕」으로 설명했다.

중앙방송은 14일 평양시 행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유명학, 軍
「최성수소속부대」군관 이응룡, 옥류식당 지배인 김경숙 등의 말을 인용,
『태양절을 맞으며 수령님 그대로이신 장군님께서 4월의 봄명절을 맞는 수도
평양의 근로자들에게 은정어린 수박을 보내 주셨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어 『관계부문 일꾼들이 태양절날 명절특식으로 수박
봉사준비를빈틈없이 해왔다』고 전하면서 『오늘 이 수박들은 태양절을 맞는
수도의 식당들과 菜果상점들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게 돼있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또 『장군님은 해마다 명절이 오면 상업 봉사망들에 수많은
꿩,노루등도 보내주시며 모든 평양 시민들이 맛볼수 있게 해주었다』고
주장하고 『그런데 이번에는 또다시 여름에나 맛볼수 있는 수박들을
보내주셨으니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