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신 레프트 공격수인 LG화재의 구본왕(203㎝)이오른쪽 무
릎 연골수술을 성공리에 마무리, 선수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구본왕은 지난주 삼성의료원 안진환 박사의 집도로 실시된 뼈조각
제거 및 슬개골내 인대손상 부위에 대한 수술 결과가 좋아 오는 9일이나
10일쯤 퇴원해 재활훈련에 들어간다.
그는 2,3개월간의 재활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 올가
을 실업연맹전 2차대회부터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재학당시 후인정(현대자동차써비스)과 함께 경기대를 대학최강의
지위에 올려놓은뒤 94년 3억5천만원을 받고 LG화재에 입단한 구본왕은 이
듬해 5월 태릉훈련원에서' 96애틀랜타 올림픽예선전을 대비하다 오른쪽
무릎연골을 다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