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지진계로 6.1을 기록한 강력한 지진이 3일 페루 중부지역을
강타했다고 페루 지구물리학연구소가 밝혔다.
미콜로라도주 골든에 있는 국립지진정보센터와 프랑스 스트라스부
르의 지진관측소는 그러나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4일 오전 7시) 직후에
발생한 이번 지진의 강도를 각각 리히터 지진계 6.0과 6.5로 발표했다.
진앙은 푸칼파시 북쪽으로 관측됐으며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놀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 나오는 소동을 빚었다.
수도 리마에서는 리히터 지진계 2로 측정됐으나 시민들이 거의 느끼지 못한 채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