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는 세계 각국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원주의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2일 경고했다.

UNESCO는 나흘간의 스톡홀름 회의를 마무리하는 실행 계획을 발표
하고 "오늘날의 추세, 특히 세계화는 문화의 연계성을 한층 높이고 상호
교류도 증진시키지만 우리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원주의를 저해할 수도 있
다"고 지적했다.

스톨홀름 회의는 ▲문화정책을 개발전략의 핵심 요소로 채택할 것
▲문화생활의 창의성과 참여 증진 ▲정보사회를 위한 문화 및 언어적 다
양성 증진▲문화발전을 위한 보다 많은 인적, 재정적 재원의 배정 등 5개
항의 실행계획을 회원국들에 대한 권고 형식으로 채택했다.

( 파리=김광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