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월 1일 한일전은 올시즌 처음으로 치러지는 축구 빅카드답게
정.관계의 고위인사를 비롯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 관
계에서는 김종필 국무총리 서리와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 박상천 법
무장관을 비롯, 문희상 청와대 정무수석, 조규향 사회복지 수석, 강덕
기 서울시장 대행 등 20여명이 경기를 지켜본다. 특히 김종필 총리서리
는 `시축을 해 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흔쾌히 승낙, 축구에 대한
평소의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또 국회에서는 김수한 국회의장과
조세형(국민회의) 조순(한나라당) 이만섭(국민신당) 등 3당 총재, 오세
응 국회부의장, 이세기 문체공위 위원장이 참석하며 주한외교사절 1백
명도 초청됐다.일본에서는 나가누마 겐 축구협회장과 가와구치, 오카노
부회장이 방한하고 예밍 샨 대만축구협회 사무총장등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협회 임원 50여명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어서 6백여석 규모의
VIP석이 꽉 찰 전망.

0... 1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는 열리는 한일전은 쌀쌀한 비
바람속에 치러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 기상청은 "1일 오전에는 50%
였던 비 올 확률이 오후에는 7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이
5㎜미만에 그쳐 경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온은
평소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방한복을 지
참하는게 좋겠다고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