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 TV인 중국 중앙 TV(CCTV)가 지방 TV방송과 외국 프로그램의
인기에 밀려 오는 6월 대대적으로 축소 개편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
이 30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정부 경제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개편에
서 소수의 편집자와 아나운서만 남고 수백명이 감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 1단계로 운영.제작 부서를 감축, 자체 제작하던 프로그램을
독립 프로덕션에 맡길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부문은 예술, 교육, 기술 서비스 부서로
시장성을 보아가며 매각될 것이나 이미 상당히 축소된 보도국은 별 영향
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8개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CCTV의 북경 본사에는 5천명의 직
원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