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최고 시속 1백80㎞의 사이클론
(회오리바람)으로 1백30명 이상이 사망하고 1천2백50명이 부상했다고 인
도 PTI통신이 보도했다.
폭우를 동반한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도 웨스트 벵골주의 미드나포
르시에서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인근 오리사주에서는 학교 건물이 붕괴돼
어린이 16명 등 25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중부와 남부지역에서도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사
망자 대부분은 부러진 나무나 무너진 건물더미에깔려 사망했다.
PTI통신은 인도에서만 8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실종자 수가
5백여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