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쿠바에 대한 제재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美구호단체들이 對쿠바 구호품 발송 준비에 나섰으며 한
구호단체 대표들이 22일 첫번째로 아바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美펜실베이니아州 피츠버그의 유태인 구호단체 'B「나이 B」리스'측은
자신들이파견한 대표단이 의약품 가방과 透析장비, 항생제, 안약 등을 가지고
22일 아바나에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과 3백20㎞ 거리에 있으면서도 이제까지 캐나다를 통해 쿠바에 구호품을
보내온 마이애미의 가톨릭 자선단체를 비롯한 다른 구호기관들도 對쿠바
제재조치 완화를 적극 이용할 것을 보인다.

미국은 지난 20일 인도적 견지에서 ▲쿠바국민들에게 식량.의약품을
공급하기위한 항공기 직접운항을 허용하고 ▲쿠바계 미국인과 미국 거주
쿠바인들의 쿠바내가족들에 대한 제한된 송금을 허용(상한액 每3개월마다
3백달러)하며 ▲ 對쿠바 의약품판매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