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에는 도로 1백m당
평균 5.6대의 차량이 불법주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지난 1월과 2월 2개월간 청계천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의 주.정차금지구역
97곳, 81㎞를 대상으로 주차위반실태를 조사,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도로연장 1백m당
주차위반차량의 평균밀도는 5.6대였다.
위반차량의 밀도가 높은 지역은 청계천로
북쪽이 21.3대로 1위를 기록했고, 동대문구
동서시장 일대 19.3대, 종로6가 복개도로
16.9대, 광진구 중곡동 복개천 14.8대,
동대문구 한천로 14.8대의 순이었다.
대상지역 97곳의 무단주차대수는 평균 44대였고,
시간대별로는 정오경에 48대로 최고조에 달한 뒤
퇴근시간대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 상습주.정차 위반지역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