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세대를 졸업, 프로농구 SK 나이츠에 입단한
국내 최장신 센터 서장훈(207㎝)이 큰 키에도 불구, 근력과 순발력
등에서 매우 뛰어난 기초체력을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일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체력측정을 받았던 서장훈은
19일 나온 검사결과 발목과 허리의 근력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평균치를 훨씬 넘었고 20초당 45회의 사이드스탭을 기록,
민첩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7㎝의 거구에도 서전트점프에서 67㎝를 기록, 수준급의
탄력을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외국용병 센터와의
리바운드 대결에서 뒤질 이유가 없다는 평가다.
SK는 당분간 서장훈이 장기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지구력을
가질 수 있도록웨이트트레이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